재택근무하는 주부인지라 시간이 좀 있어서 점심은 건강하게 먹기로 했어요. 다이어트 전에는 귀찮아서 라면이나 과자 등으로 떼웠었는데 지금은 저 자신을 위해 건강하게 먹고 있어요. 비록 살은 천천히 빠지고 있지만 다이어트 몇달만 하고 말 것도 아닌지라 이렇게 열심히 차려먹으니 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 느낌이에요.
전 아침은 간단히 커피와 바나나, 요거트 하나 먹고 대신 점심를 조금 일찍 잘 챙겨 먹습니다. 차려놓고 보니 라면과 비슷한 칼로리인데 정말 건강하고 배부른 밥상이네요.
연어구이 110 그램, 퀴노아와 병아리콩을 넣은 현미밥 80그램. 줄기콩 토마토 샐러등에 발사믹 식초, 그리고 두부구이와 씻은 김치.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