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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그래도 뚱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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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어트 한지 1년 6개월 넘어갑니다. 참 많은 일도 있었고, 운동도 안해본거 없이 많이 해본거 같아욤. 헬스 육개월 넘게 해보고 복싱도 육개월 넘게 수영도 배우고 달리기도 해보고 등산도 해보고 요즘에는 배드민턴을 배운지 2개월이 넘어가네요. 100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65kg까지 다이어트를 했는데요. 중간에 폭식도 자주하고 요요도 다시 왔죠... 그래서 포기하다 다시 시작하다. 반복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이만큼 뺏어도 만족스럽지 않고 48kg 까지 빼고 싶은데 갈길이 멀구나 싶어서 힘드네요. 다들 그럴거지만... 저만 힘든거 아니겠죠.. 애초에 살이 덜 쪗더라면 이 정도로 힘들진 않을거야 하는 생각만 들고 그만 포기하고픈 마음만 든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현재는 운동을 거의 하루종일 하고요, 식이조절은 거의 천칼로리 안쪽으로 먹습니다. 이제 이정도로 안하면 살이 안빠지더 라고요. 그래서 어지럼증도 심한편이고 불면증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까지 하면서 살을 왜 빼는걸까 싶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마르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 체질이 전부다 뚱뚱하고,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은 그래도 저 한사람 뿐이라 이런 고민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요. 고민 상담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막 썼는데 그래도 한마디씩 해주시면 그게 힘이 될거 같아요.
  • apfhs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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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Diana*
  • 05.10 14:41
  • 의지가굉장하시네요. 지금까지뺀것만으로도 대단하시지만. 본인이 그렇게더빼고싶으신데 무슨말이필요할까요? 지친건당연한거지만 그의지로면 무슨일이든성공하실겁니다. 정말조금남았으니 힘내세요! 분명성공하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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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벵에돔
  • 05.10 13:09
  • 집안내력 체질이군요. 그러한 체질에서 마른 체질로 바꾸기 상당히 힘이들죠.
    기초대사량+활동량+운동량=하루섭취량 유지입니다. 거기에서 본인의 근육량과 식습관. 운동방법. 운동강도에 따라 다릅니다. 거기서 섭취칼로리가 서서히 줄이면 체중감량이고 늘리면 벌크업입니다.
    다이어트란 평생해야 하는거죠. 운동또한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보는겁니다. 여러가지 조금씩 운동들을 해왔지만, 6개월이란 시간은 운동효과가 나타나는 시기인데, 그 시기에 다른운동을 선택했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특히나 웨이트 트레이닝은 6개월부터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물론 전문성이나 강도나 바른자세와 올바른 식이가 진행되는가의 차이지만, 한가지 운동을 제대로 공부하고, 집중해서 그운동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과 효과에 대해서 몸이 적응하고. 적응된 몸으로 유지기를 어떠한 식으로 가질것인가에 대한. 영양학적이나.운동유지방법들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지식도 쌓고. 꾸준히 노력해야만, 체질개선이 되는겁니다. 즐거운 헬스와 다이어트 이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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