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많이 빼서 사실 처음 목표한 몸무게감량은 이뤘는데 막상 빼보니 역시 탄탄하고 마른정도까지 빼고싶네요 ㅋㅋ
11월달부터 시작해서 6개월동안 70>50키로 까지 뺐는데 키가 작다보니(153) 아직 마른 느낌은 없네요...흑흑 예전에 엄청 뚱뚱했던거겠죠...지금은 덜 뚱뚱한거고
암튼 초기에는 참 잘빠져서 3달동안 14키로였나? 뺐는데 거의 지방반 근육반 이렇게 빠졌었죠 운동을 바꾸고(춤>헬스) 근력을 위주로 하다보니 근육은 안빠지고 지방만 6키로 정도 3달 동안 뺐어요
물론 이게 더 좋은 감량이란건 알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무게의 감량이 없다보니 달성감이 떨어진달까 점점 지치네요
특히 빨리 48키로대가 되서 40키로에 들어섬을 확실히 하고싶은데 2주넘게 50키로 내외를 왔다갔다 ㅠ ㅜ 최근 약속이 잦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오랫동안 49.3~5를 계속 왔다갔다하니까 의지도 꺾이고 마음만 급해지고 에효...
정체기 잘 극복하신분 있나요? 좀 있음 생리기간이라서 더 안빠질건데 마음은 급하고 몸은 생각만큼 안따라주니 힘드네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