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 여자고,작년 11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처녀때도 날씬했던적은 없어요. 169에 항상 65~73키로 정도였지요
처녀때는 3번정도 10키로 이상 감량했었던적있었는데 항상 유지를 못하고 요요가 왔지요
그래도 그때는 한번 하자! 하면 며칠을 잘 견뎠고 성공했던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저녁에 아.. 진짜 이러면 안되겠다 진짜진짜 다이어트가 시급하다 생각하고 맘먹어도
다음날 저녁이면 또 의지가 약해지고 술이나 고기를 찾게되네요..
이러는 제가 저도 이해안가고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저는 소주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3번정도는 먹고요. 고기는 매일 먹고 싶어요. 자주먹는 편이고요.
운동은 따로 하는게 없어요. 회사다니고 집안일 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저녁에 밥이랑 반주한잔 먹으면 씻고 바로 누워 쉬다가
잠이 들어요.
원래 날씬했던 적도 없지만 요즘은 점점 불어가고있는 제 몸이 보일정도예요.
굳게 다짐해도 그때뿐이니..
이거 뭐 의지박약도 이런의지박약이 없네요..
다들 넘치는 식욕, 지치는 하루를 어떻게 이겨내고 다이어트 하시나요~
제게도 의지를 굳힐수 있는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