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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놓을뻔 했네.....
날씨가 비바람이 불고 춥고하니 자꾸 자게 되네
그러다 점심 먹을 시간.......
이런날은 라면에 계란 풀고 대파 송송 썰어넣어 먹고 싶은데 그러다가 정신을 놓을 것 같아 차마 냄비를 못 보겠다
정신 차리고 밥이나 먹어야지
오늘 그래도 200g 빠졌으니 그걸로 위안삼기
  • 살려면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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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나의목표 55kg
  • 07.26 20:03
  • 홧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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