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70 몸무게 64kg 목표 57kg 나이 43
전 스스로 내 몸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를 둘 낳고난후 보기에는 뚱뚱해 보이진 않았지만 옷을 벗은 나의 몸은 봐 줄수가 없더군요
어디 목욕탕에나 갈까싶을 정도로 비율도 안맞고 배는 튀어나오고 등살은 어찌그리 붙었는지 내 몸에대한 자신감은 제로였습니다 예쁜옷을 입고싶어 입으면 브라끈 자리는 뚝 튀어나와 옷을 조금씩 크게 입다보니 스타일은 완전 시골 아낙이 되어있네요 ㅠ가끔 친구들과 찜질방이라도 가면 보기보다 살이 많네 라며 웃고 하는 친구들이 좀 야속했죠
안되겠다싶어 스마트폰에 다이어트 어플을 깔고는 계획하고 또 따라서 운동하고 싶어졌네요 저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