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고3졸업식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친정엄마보다 제 다리가 더 굵어용 ㅠㅠ😤
그래도 더불어사는 사회라 나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었기에 용기내어 치마라는걸 교복치마외에는 한번도 입어보지 못했어요..
그렇게 꽃다운 학창시절은 흘러갔고...
결혼을 했어요 임신하기전인데 저렇게 튼실 통통한 몸체를 보세요 ㅠ
아직 임신도 하지않은 상태인데 ㅋㅋ
제 다리보고 코끼리도 울다 가겠어요. ㅎ
그러다 두아들 낳고 정신없이 아이를 키우다보니 빠졌다 쪘다를 반복하던 어느날
맏며느리감이 아닌 가녀린 여자로 함 살아보고자
등산도하고 계단도 걷고 학교 운동장을 한번 뛰고 걸어보자 까짓것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기를 3여년..
서서히 살이 빠지기는 했으나
다리는 요지부동😢
언제나 그 자리였지요
그러다 다신을 만나고 멋진 다이어트님들의 글을 읽으며
해이해진맘을 다잡고 쓰러져 눕고 싶을때 버핏과 다리운동 마일리를하며 운동에 매진을 한 결과
그 변함없던 다리도 서서히 살들이 빠져나가는 신세계를 경험한것이지요
별천지를 알게된 다신😉
다신이 아니였다면 금방 지치고 금방 포기했을테지만
눕고싶을때 앉고 운동의 즐거움과 참 맛을 알아가게 된거지요^^
그러다 체험단을 뽑는다는걸 알았고
다신을 통해 난생처음 인바디라는것도 알게되고 보건소만이 전부였는데
이제 집에서도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체지방,수분,근육량까지 알수있다니 이 얼마나 서프라이즈한 일입니까. ㅎ
그동안 체지방계를 살까말까 고민만 2주째 ㅠ
정확하지 않다는 말에 장바구니에만 담아놓고 결제하기를 미루고 또 미루었는데 ..
체험단에 뽑히게 된다면
이번에 신랑과 인바디를 했는데 신랑의 심각한 복부비만이 진단되어져 이 체중계로 운동을 멀리하는 신랑마저 구제하고 싶어요^^
♤♤키165
♤♤현재몸무게 54
♤♤희망몸무게 49.9
♤♤성별 여자
신혼때 63
만삭때 78
3년전 57과60을 왔다갔다하다
등산으로 55가 되었고
다신을 만나고 52.8까지 내려왔다
무서운식욕과 식탐으로 현재 54까지 와있어요 😢
체험단을 통해서
저도 앞자리가 6이 아닌5가아닌 49.9라도 좋으니 4자한번 달아보고 싶은 욕망이 간절합니다
41평생 처음으로 코끼리 다리를 매끈한다리로,
맏며느리감 얼굴을 업어주고픈 얼굴로,
축처진 힙을 탐스런 사과처럼,
알박힌 종아리를 매끈하게 하자면
저에겐 세븐일렉 체중계가 너무나도 필요해요!
장바구니담긴걸 쉽게 결정할수도 있겠지만
이 체험단에 선정된다면
해이해진 마음을 다잡을수 있을것 같으니
부디 저에게도 부처님 예수님 다신님 천지신명이시여~~
꼭 선정되길비나이다 비나이다~~~
이렇게 마무리하면 되는건가요?^^
모두 굿밤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