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3에서 시작해서 오늘 60.2.
오늘 59.9를 기대했는데...
60대 초반에서 한참동안 머물러있어요.
59대로 내려가기 진짜 힘들군요.ㅜㅜ
그동안의 제 복부 변화 투척하며..
제발 내일은,
앞자리가 바뀌길 기도해봅니다.
ㅡ추가.다신에 올라오는 후기글 보면,
민망할 정도로 운동은 조금했어요.^^;;
운동을 워낙 싫어하고 못 해서,
자주자주 바꿔가며 질리지 않게 했구요.
스쿼트,런지 등의 하체 운동을 위주로 했고,
마일리사이러스 가끔 했어요.
다신 30일 도전운동도 도전은 못 했지만,
수시로 해보고요..
실내싸이클이랑 훌라후프 20-30분 했어요.
운동이라곤 걷는 것만 좋아해서
날씨 좋은 날은 서너시간정도는 걸었습니다.
하루ㅈ운동 칼로리가 200-300,
걷는 날은 500-600 정도밖에 안되요...;;;
식이는 하루 1000넘지 않게 꾸준히 적게 먹었고,
70일 중에 7일정도만 1500정도 먹었어요.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고 있구요,
제가 애가 셋이라 제 식단 챙기기가 번거로워서
아침,저녁은 쉐이크랑 단백질파우더 먹고,
점심은 일반식사하고 있어요.
요요 무서워서 서서히 쉐이크 줄이면서 일반식 늘리고 운동량도 늘리고 있구요..
쌀밥,빵,떡,면을 거의 끊다시피 했는데,
식이에선 그게 가장 큰 변화였고
체중감량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아직 목표까진 7킬로 정도 남아서,
갈길이 멀지만 끝까지 화이팅해서
꼭 성공 후 멋진 후기 올리겠습니다.
다신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