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어제 용인으로 캠핑왔어요~
원랜 수목원펜션으로 갈려고했는데 예약이잘안돼서
아는 언니랑 형부가 하루전에 미리가서 텐트다치고 준비해놓은상태에서 어젠 우린 몸만 쏙~~~
자‥지금부터 텐트내부 공개합니다
아마 깜짝 놀라실듯~~
끝내주죠~~
이게다 텐트안이예요~
위쪽은 부엌살림~~난로부터 식탁‥심지어 냉장고까지ㅋ
집을 축소해놓은듯한‥
불편함이라곤 찾아볼수없었어요~
밑에는 잠자는곳~
침낭을 네개로 만들어놓고 바닥은 따끈따근~~
완전 따뜻하게 푹 잘잤네요~~
자‥이젠 어제 먹은거~
언니부부~~
사회에서 만난 언니인데 정말 가족이상으로 나한테 무슨일있음 진심으로 걱정하고 달려와주는 고마운 언니예요~~
사실 캠핑도 한달전부터 내 다이어트 끝나는날 맞춰 예약해놓은건데 체험이 당첨되면서ㅋ 이어진거임~
ㅋ도착하자마자 먼저 오징어.노가리
포도와 딸기로 맥주한캔부터 ~~
ㅋ물론 전 포도와 딸기만 좀 먹는거로~~!!
살짝 배불리고 산책~~
뒷산 산책로를 돈다하고 시작한게 ㅋ길을 잘못가서 동네를벗어나 옆동네까지 거의 5킬로 가까이를 걸음~~
덕분에 운동도되고 만보기도 훌쩍넘기고ㅎㅎ
산책하다보니 이쁜집들이 많았어요~~
ㅋ글구 ㅋ아직 완성이 안돼서 그렇지만
한참 웃었네요~~
담장도 없고 집은 직통으로 뚫려있는데 문만~~
ㅋ게다 문옆에 개가 집을 지키는~~
얼마나 웃기던지‥
집엔 무방비로 들어갈수있지만
ㅋ그래두 여기가 문이예요~~하고 개가 말하는듯한~
이렇게 한참을 돌아 다시 텐트로와서
좀 이르긴한데 저녁해먹기로~
ㅋ이역시 날위한~~
오늘의 하이라이트 저녁시간~~
형부가 장작불부터 피우고~~
아주 활활~~요렇게 미리피워서 불이 수그러들고 숯으로 만들어진후에 고기를 구워먹어야한다네요~
ㅋ2탄‥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