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 신입생시절 하루가멀다하고 마신술때문에 169/58키로에서 현재 75키로까지 기하급수적으로 살이쪘다. 몇년만에 15키로이상이 쪘는데 멍청하게도 나만 실감을못하고있었다. 엄마는 나만보면 살빼라는말만했는데..그저 그게 듣기싫고 잔소리라고만생각고 스트레스를더받았다. 근데 거울을보니 정말가관이다. 내자신이 부끄러울정도로...20대초중반에 예쁜옷도못입어보고 매년 살빼야지 살빼야지 생각만하다가 또1년이지나가고 매년반복. 이러다 시집도 못가겠다. 정신차리고 살쫙빼서 자신감 회복하고 좋은남자만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