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에 무너졌던 날.
신랑 아는분이랑 약속이되어있던날.산정호수 근처 펜션으로 오게되었다.
포천 하믄 이동갈비.그것도 소갈비로..사주시는데.
거부할수가 없었다앙.
소맥한잔 시작으로 소주는 한병이상 먹은것같네.밥은 안먹었지만 고기는 10~15점 정도먹구 쏘스에 겉드려나온 양배추.명이 장아치.나물반찬. 우걱우걱~신랑이 시킨 물냉면 면 몇가락에 국물까지.
다이어트 동안 오늘처럼 많이먹긴 첨이네.오늘은 이성을 잃었던날.요새 먹을게 많이 땡겼는데 자알~먹었던날이닷.
오늘은 몸무게가 변화가없어 속상했지만 소갈비라 용서하겠으~낼.모레 몸무게재는것 패쑤~
낼은 운동량이 많이없을테구 월욜날 불나게 운동열시미해야겠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