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의 거짓 :
사실 배고픈게 아닌데 뭔가 땡기고 입이랑 손이 심심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뇌의 주의를 환기시켜 주세요~
갑자기 완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예컨대..
누구에겐가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동네 한바퀴 걷거나 자전거 타거나,
다신 앱에서 게시글을 정독하고 진심을 담아 답글을 달아 본다거나 ㅋ
아주 잠깐이라도 그러고 나면 뇌가 그건 거짓이었음을 깨우치고 정신을 차리더라고요~
* 뇌의 진심
이건 얼마전 꽃아짐님이 말한 거랑 제가 어제 실제로 겪은 거 ㅎ
가끔 다이어트에 적인 음식들이 미친듯이 땡길 때..
한 끼 그냥 드세요~
대신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그 주위에 있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더 많이 드시면서..
주의할 점은.. 그 이 외의 끼니들은 적게 드셔서 하루 칼로리는 맞추는 걸로~
참고로, 어제..
아침은 인바디로 인해 안먹고, 점심은 샌드위치로 가볍게~
그런데 저녁에 모임이 있어 삼겹살을 먹으러 갔거든요.
상추 겉절이와 상추쌈 그리고 양파 초무침과 익힌 마늘을 많이 먹으면서 삼겹살과 목살은 좀 작게 잘라 천천히 꼭꼭 씹어 먹었어요.
근데 뇌는 충족감을 느껴 즐겁고 행복함과 동시에 배부름도 빨리 느껴 지더라고요~
하나 더 추가한다면, 뇌의 진심에 귀기울여 준 날엔 운동도 많~~~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