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날씬하지는 않아도 다이어트 한 번 해본 적 없이 살았는데.. 애 낳고 살다보니 어느새 거울 속에 제가 알던 저는 없네요..키가 작다보니 체중도 많이 나가지 않았었는데(153/42~44) 애 세살 때 58kg까지 나갔어요 아차싶어 인터넷 뒤져가며 다이어트라는 걸 해봤는데 쉽지가 않아요 욕심에 식욕억제제도 먹어가며 빼봤지만 돌아온건 요요.. 살이 찌니 무기력해지고 게을러지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뭘해도 기분이 좋질 않아요 자꾸 옛날 모습만 생각나고.. 이제부터라도 힘내서 즐겁게 살아보고 싶어서 지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