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은 큰애가 아파서 못가고...
토.일요일은 애가 둘이라 못가고...
월요일은 비온 뒤라 못가고...
화요일은 어린이날이라 못가고...
드뎌 오늘 등산다녀왔어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몸도 무겁고 찌뿌둥하더니
내려오는길엔 산뜻하고 가벼워 역시 등산다녀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육 빠지지 말라고 간식챙겨먹었어요~
아보카도에 소금, 후추만 뿌려도 맛나네요ㅎㅎ
맛살 반개는 둘째녀석에게 빼앗기고... 감사해하는 중입니다^^
내려오는길에 만난 시 한수!
마음이 살짝 흔들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