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내용 답

1.4번

2.3번

3.2번

4.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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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10개월 차 다이어트를 하는 자취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1월부터 엄청난 운동을 하면서 식단관리를 해서 17kg 감량했는데

하면서 식단도 다이어트식으로 먹다보니 중간중간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것이 점차 심해지면서 폭식의 양이 점점 늘어나고 그다음날 저를 보면 정말 좌절하고 우울했습니다.

그러다가 시험기간 때문에 운동을 쉬면서 요요가 5kg 왔고 체지방률은 7%가 한달사이에 증가했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해서 생리도 멈추고 심한 두통과 우울증으로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요요를 반복하고 항상 안먹다가 터지고 이랬어서

제 문제가 저의 식습관에 있다는 것을 최근에 너무나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폭식증을 고치려하니 일반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제 이성을 잃어버리고

그날은 결국 폭식을 하게 됩니다..그러면 바로 토하러 화장실에가고 칫솔로 목구멍을 쑤셔녛습니다

또 씹고 뱉은 적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토하려고 해도 토가 잘 안나옵니다 ㅠㅠ

그래서 그대로 살이 쪄버렸고 더이상 몸무게가 내려가지 않아 이것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제가 세상에서 제일 돼지가 된 것 같이 좌절합니다..

일반식만 먹으면 너무나 입맛이 땡깁니다

사실 다이어트식을 하면서도 다이어트 간식으로 폭식을 하긴 했습니다만..

냉장고에 혼자 쭈그려서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아무 생각없이 입에 음식물을 넣고 있는 저를 보면

정말 정신병에 걸린 것 같아서 너무 우울했습니다.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몇천칼로리를 섭취하고 있고 그것의 맛을 음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입에 쑤셔 넣고 있는 거에요..ㅜㅜ

어떻게 어디서부터 고쳐야 될지 모르겠어서 항상 폭식증에 관련해서 찾아보고 노력하고 있는데

과식을 어떻게 하면 안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통제가 안됩니다..ㅠㅠ

제가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게 되게 약한데 누군가가 지시 해주고 그런것은 굉장히 잘 따릅니다

진짜 너무나 간절합니다..

지금도 배가 터질 것 같은데 입안에 무언가를 집어 넣는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ㅠㅠ

더이상 폭식증 때문에 제 자존감을 낮추고 싶지 않아요..ㅠㅠ

정말 간절하고 그만큼 극복의지가 대단합니다

이 기회가 아니면 폭식증을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시키는 대로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잘하겠습니다..ㅠㅠ 제발 제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올바른 식습관이 갖춰져야 나중에 제가 더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다시 요요오는 게 무서워서 더이상 절식으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