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아줌마들은 자신의 몸을 가꿀생각이 별로 없는것같아요
꼭 저만 고생하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고 신세한탄도 되고 나의 노력을 혹시 무슨약을 먹었거나 주사를 맞았나 의심도 하고 나의노력을 헛되게 만들고 난 빠지는체질이고 본인들은 안빠지는 체질이라 말해요
근데 여기 다신을 들어오면 모두들 너무 열심히하고 좋은결과를 보며 자극을 받아요
한달에 보름정도는 생체리듬변화와 기분저하로 마음이 헤이해져요
거기다 요즘 사춘기아들딸들과 싸우며 그외집안문제로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 내가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니 운동은 더안되요
오히려 자꾸 먹으려 하구요
그래서 생각을 바꿨어요
무리하게 운동을 하며 식욕에 허덕이느니 적게 운동하고 음식량을 줄이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어요
그래도 빠른감량은 없어도 몸은 변할것이라 믿어요
다이어트한다는 생각은 이제안하려구요
그냥 건강해지자에 촛점을 맞추기로 했어요
모두들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