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터 초보 입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자마자 다신을 시작하고 그날로 바로 점핑잭을 시작했어요. 점핑잭이 제일 쉬워보여서요... 일주일후에 아닌것을 알게 되었지만요 ㅎㅎ 끝까지 하는게 쉽지는 않았으나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였구요 혼자 했으면 2주째에 그만뒀을텐데 매일 함께해요 부분에 글을 올리는게 많은 힘이 되었어요.
일단 눈에 보이는 체중변화는 65.5에서 시작해서 63.4로 2kg정도 감량뿐이 못했지만 ㅠㅠ
나의 모든 바지들이 커져서 헐렁한 힙합 바지가 될려고 준비중이네요 그리고 맞는 치수를 입어도 삐져나오는 허리살들이 고민이였는데 이제는 그런거 걱정 안하게 되었어요
아마 혼자했다면 이정도 감량에 만족했겠죠 그.러.나. 이제 시작인것을 알고 있네요 ㅎㅎ
운동은 점핑잭 후 무조건 다리알을 풀어주기 위해 하늘 자전거를 하거나 L자 운동을 하였구요
식단 관리는 2주 정도 안하다가 (무슨 생각으로) 같은 칼로리라도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자해서 조금 신경쓰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칼로리 안에서 초컬릿 과자로 떼우는 일이 많았거든요.
30일 도전을 해보니 생리기간을 잘 조절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전 생리 끝나자마자 30일 운동을 시작했는데 그렇게되니 제일 강도가 높은 막판에 다음달 생리가 시작되어서 약간 위기가 올뻔 했거든요.
처음 후기 쓰게 되어서 기쁩니다 ㅎㅎ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