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무게가 제 마의 몸무게인가봅니다.
첫 한주 스타트를 잘 끊어서 이번주도 기대를 해보았으나...
64.8 ~ 65.2를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며 요 몸무게를 못벗어나네용ㅠ
굳이 이유를 찾자면
1. 폴로 섭취 후 매일보던 변이... 19일을 기점으로 이틀에 한번으로 바뀌었어요.
2. 마법의 날이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어요.
(며칠 전부터 턱에 여드름이 나는것을 보니 호르몬 변화폭이 크다고 느껴지네요... 몸이 무겁고 붓는 느낌이 살짝~ㅎ)
3. 왠만하면 정해진 양인 2400ml의 물을 마시려했으나, 이번주는 여러 번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어요.
4. 유산소운동(걷기 or 가끔 등산)만 해주니 정체기가온것일까?? 하는 의문도 들어요.
5. 탄수화물에 대한 불안감이 적으니, 한식(밥) 식단을 먹는 날이 많았다.
정체기가 아니길 기대하며... 이번 한 주는 원래 잘 빠지지않는 주라는것을 감안하고, 조금 쉬엄쉬엄 해야겠어요ㅎ
어차피 내일부터 연휴라 아이들과 있으면 운동은 땡! 이고,
폭풍먹방을 찍지 않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ㅎ
그래도 폴로 네녀석이 있으니 덜 찔거라 굳게 믿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