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떡볶이랑 군것질 많이 했더니
일요일 아침 공복무게가 훅~ ㅠㅠ
어제는 좀 자제해서 먹고 저녁때 좀 걸을겸
광화문 연등제 다녀왔어요♡
진짜 예뻐요~ 강추! 연인들이 어찌나 많은지ㅋㅋㅋ
나중에는 큰애가 다리아프대서 신랑이 큰애 업고
제가 둘째녀석 아기띠하고 뒤로는 백팩하고 걸었어요..
앞뒤로 16킬로는 족히 넘었을거예요.
삶의 무게 같은ㅜㅜ
이렇게 두시간을 넘게 걷고 집에 들어왔더니
몸무게가 확 줄어있네요 앗싸♡
드디어.. 연휴 마지막날 이예요.
같은 칼로리여도 짜게 먹으니
확실히 찌더라고요~
염분이 왜 무서운지 실감중..ㅋ
유지한답시고 그간 먹고 싶었던 밀가루 엄청 먹었더니
배가 튀어나오네요ㅋㅋ
밀가루도 왜 피하라는지 실감중ㅜㅜ
(체중, 체지방, 근육량은 같은데 배가 나오게 만드는
밀가루^^;;;)
염분, 밀가루 조심하며
연휴 마지막날 다들 힘냅시다♡♡ 얍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