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정에 모셔다드리고 연휴동안
이제껏 미뤄왔던 다욧을 다시 시작하기위해
그첫번째로 주말마다 등산다욧을 하려구요
23일 첫날은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입니다~
산새가 수려하고 기암절벽과 물이많아 가는곳곳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유명한산인데
거리가멀어서 평소엔 엄두도 못내다가 이번기회에 작정을하고 갔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끝내줍니다~
해발700밖에안되는 정상은 비록낮지만
둘레길 다돌아보고 칼등고개를 넘어가서 주봉으로갔더니 5시간은 훌쩍 걸렸어요~
산에 들어서는순간 맑은공기에 절로 코를 흠흠거리게 만들더니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하며
바람과 물과 나무.그리고 수많은 시간들이흘러
만들어놓은 자연경관은 감히 말로 형용할수없을정도의
빼어난 절경들이었어요~
눈으로 직접보고 코로 직접맡고 피부로 직접 느껴보지않은이상 말로표현하기가 미흡하기 그지없지만
사진으로나마 올려봅니다~~
ㅋ다신님들 웬만한분들은 저와 신랑 알거기에
걍 편집없이 올립니다~
구경들하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