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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고민방이 있었네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썼는데...ㅠ..
그래도...한번 읽어주세요..
조언을 구하고싶어요.

2키로 모자란 100이었어요. 아이 둘 낳고 포기하다시피 살았다가 자존감이 사라지고 있는 걸 느끼고 미친듯이 운동해서 70키로까지 뺏어요.
유지도 잘 했어요. 
그런데 사람이 점점 나태해지더라구요.
운동 안하면 찜찜해하던 나는 없고..막먹어대고 ㅠㅠ
결국 요요님이 슬쩍 와서 1년 넘은 지금 75-6왔다갔다해요.
내 바보같은 행동 때문에 슬퍼지네요.
힘들게 뺐는데... 요요라니..
바보같고 한심스럽네요.
다시시작해보려는데...
작년 같은 마음이 아닌것 같아서...
이대로도 괜찮지....라는 일말의 생각이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것 같아서
어떻게 다잡아야할지 힘드네요.
저랑 같운 고민을 이겨내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절실한데...날씬하고 예뻐지고 싶은데...
부탁드려요...다시 마음 독하게 다잡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먹고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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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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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먹고싶냐
  • 06.10 16:39
  • 사진찍어서 저장했어요..이 모습 기억해야죠..사진으로 보니 더 확오네요..거울로 비춘걸 보는 것보다 더...ㅠㅠ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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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리부인
  • 06.10 06:45
  • 그래도 100키로에서 2키로 모자랄때보다 낫잖아요^^; 일단 너무 자괴감 갖지는 마시고 저는 다욧 결심 계기가 날씬한 사람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 보고 였어요. 나만 너무 뚱뚱하네. 이사람들처럼 되보자. 하고 꾸준히 하고 있네요. 현재모습 사진찍어서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목표 잡아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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