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4개월간 쉼없이 열심히 했는데
밖에 나가면 이제 날씬하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이보다 더 뚱뚱할때도 옷을 입고 다녔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옷을 안산지 너무 오래되서 여름옷좀 사려고 인터넷을 뒤졋는데
모델들은 어찌나 날씬한지....
아직어린아가씨라서 그렇다 생각하고 나름 열심히 고르고 있는데
그 모델이 입은 핏을 절대 나올수 없다는 생각에
내 옆구리와 배와 팔뚝과 허벅지를 만져보고
우울해지고 상심되고 옷사기 싫어지고 계속뺄건데 지금사면 돈아까울것같고
어제 농담삼아 이왕 빼는거 이번 워터파크 갈때
내가 입고싶은 매쉬가드입고 싶다고 했는데
모델들을 보고 내몸을 보니 자신감이 하락하고 매쉬가드 못입을것 같고
정말 내 뱃살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