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보틀 체험단이 끝났습니다.
1일 1샐러드 하는 저에게 너무 딱 이었던 시간이었어요. 채소. 과일. 견과류. 파스타 가리는 거 없이 잘 담아서 다녔습니다.
🔸 총평 별점 정리 !
• 활용성 ★★★★★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도 든든하고 크기가 커도 쏙쏙 잘 들어가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입구가 커서 샐러드보틀을 씻을때도 성인 주먹이 쏘옥 들어갈 정도라 걱정없이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어요.
또 소스통이 분리되어서 다른 재료들을 담아서 뒤썪일 걱정을 안해서 좋았구요. 소스는 소스대로 따로 담으니 부어서 먹거나 찍어서 먹거나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밀폐 ★★★★★
채소와 과일은 갈변하기도 쉽고 무르기도 쉬워서 여름에는 더 신경쓰이기 마련이죠. 저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 항상 밀폐가 걱정이었어요.
샐러드보틀을 밀폐가 잘되서 음식 보존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예요. 뚜껑이 모두 고무패킹으로 되어 있어서 셀 염려도 없었구요. 밀폐도 잘되니 냄새 걱정도 없었습니다. 저녁에 미리 준비하고 다음날 오후에 먹으려고 꺼내고 거의 변한 것 없이 유지되어서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었어요.
• 휴대성 ★★★★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좋은 아이템이지만 여성분들의 미니백을 고려한다면 다소 크기가 큰편이예요. 손바닥 만한 크기라서 생각보다 받으시면 놀랄만한 크기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다른 장점들이 더욱 많으니 이 크기는 충분이 감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투명한 보틀이라 색색가지의 과일 또는 채소를 넣어주신다면 색감이 정말 너무 예뻐요. 예쁘게 차려진 음식들을 보면 더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샐러드 보틀과 함께하면서 채소와 과일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샐러드 보틀의 큰 장점은 아무래도 샐러드와 친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샐러드 보틀이 있으면 의식적으로 샐러드를 꼭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전날 싸놓고 들고 가면되니 준비하는 부담감도 없구요.
보존이 2-3일은 충분히 가니 통을 몇개 구입해서 미리 만들어놓고 들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몸무게 보다 샐러드를 꾸준히하고 조금의 감량을 보였습니다. 몸도 훨씬 가벼워졌구요^^
앞으로도 샐러드 보틀을 열심히 쓸 예정이랍니다.
모두 오늘부터 1일 1샐러드 어떠세요?
인스타 : dieter_viv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