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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자고하는 이야기에요ㅎㅎ
제가 좀 어린나이에 결혼을 했어요
남편은 저랑 나이차가 많이 나구요ㅎ
혼수가 생긴바람에 결혼했구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술 스트레스때문에
살은 엄청불어나고 덤으로 병까지
남편이 매일같이 놀렸어요
대문자 s라인이라고ㅜㅜ
그래서 제가 "내가 65kg만 되봐 이혼서류 줄꺼니까"
남편이 놀릴때마다 화가나니까 매일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뭐랄까 처음에는 저도 장난처럼 말하는건데 디톡스끝나고 점점 살이 빠지고 있으니
진짜 이혼하고픈 마음이드는 이윤 뭘까요..??ㅠㅠㅎㅎㅎㅎㅎㅎ
  • 리틀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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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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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리틀줌마
  • 06.07 16:17
  • 까망천사 지금도 정신연령대가 비슷해요ㅎㅎ엄할땐 엄하게 하지만 가끔은 과자도 나눠주고 아직까지는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 속이야기를 털어놔줘서 고마운 아들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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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망천사
  • 06.07 16:11
  • 젊은 엄마. 아이들 학교 가면 좋아요. 아이가 커갈수록 친구처럼 애인처럼. 38에 아들이 12살. 좀있음 키가 저보다 더 클듯. 지금도 "엄마! 업어줄까요?"해요. 제꿈이 애인같은 모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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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리틀줌마
  • 06.07 15:42
  • 으~~~~아 대단하세요!!저도 21살에 왕자출산했어요ㅜㅜ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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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으~~~~아
  • 06.07 15:42
  • 저두 21살에 결혼해서 22살에 애을 낳았어요^^지금은 38이구요 살 엄청 불었어요 97키로^^ 지금은 60.5 나가요
    같이 화이팅해서 이뻐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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