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5월5일어린이날♥
2015년6월8일♥
다이어트는 시작한지 한달이군요..중간에 한번포기하고 다시 시작해서 한달 안된건가??싶기도 하지만 우선 올려보아요~~전 시부모님 모시고 아이둘둔 워킹맘입니다..그래서 운동시간이나 식단을 따로 만들어서 먹을 환경이 안되요~~ㅠㅅㅠ결혼전에 50전후였는데..첫째임신하고 30kg찌고 안빠지고 둘째임신하고도 안빠져서 그냥 포기하고 살까하는데..첫째가 7살이 되더니..엄마는 왜 뚱뚱하냐고..자꾸 놀리기시작하더군요..남편이나 친정부모님이나 친동생 그리고 시부모님까지 살 좀 빼야지 건강에 안 좋다고 해도 그냥 못 들은척 하던 제가 아이가 그러니까 충격이 오더군요..그래서 다이어트 결심하고 실행한지 드디어 한달이네요..그동안 살면서 다이어트 시도 많이 했지만 한달 넘긴 처음 입니다..서두가 넘 길었네요~~한달동안 저의 변화가 어떠신가요??앞에서 말했지만 운동이나 식단은 없어요..ㅠㅅㅠ하루물2리터마시기랑 1000칼로리했어요~~주말에는 1000칼로리 거의 실패했지만 1500칼로리이하는 지켰어요~~야식 안 먹기는 한번 어기고 먹어버렸지만..ㅠㅅㅠ완전 후회했어요..ㅠㅅㅠ식단은 아침은 저지방우유. 바나나.구운계란..점심은 먹고 싶은거..저녁은 아침과 동일..주말은 폭주..이런식이고 물은 우엉차..아메리카노..레몬물..그냥 물은 많이 못 마시겠더라고요..그리고 운동 못 하는 대신 많이 움직였어요.. 사무실에서 밖에 나갔다오는 거는 거의 제가 다하고요..집에 와서도 9시전까지는 거의 집안일하고 서있거나 그냥 돌아다니기..식으로 했더니..85.5kg에서 지금은 78.5kg으로 줄었어요..바지 사이즈2개 줄고..무엇보다 얼굴이 많이 봐줄만해졌어요..ㅠㅅㅠ몸은 아직 남 보여주기 민망한 정도로 저질이라서 안 보여드리는걸로..1차목표는 69kg이라서 아직은 10kg은 더 남았지만 후기 한번 올려보아요..다이어트는 자기만족이 중요하고 다이어트일기쓰는게 정말정말정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위 사진은 다른 보정없어 뽀샤시만 한거여요..아토피가 있어서 화장을 못 해서요..두서없이 길어서 죄송요..모두 모두 즐거운 다이어트합시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