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니아를 갖다버리고...
안녕하세요~ 저는 162 센티에 62키로 나가는 35살 미혼여성입니다~ 왠지 여기에서는 이걸 밝혀야 하는거 같아요~ ㅎ
계속 글만 보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당~^^
재작년 10키로 감량 성공했는데... 작년 여름에
20년 가까이 피우던 담배를 끊으면서
다시 체중이 늘어 68을 찍고 그때부터 다이어트
중입니다.
2월부터 했으니 거의 한달에 1키로 정도 뺐네요.
전에도 한달에 1키로씩 뺐었던 터라
이번에는 괜한 욕심에 보조제 따위를 찾다가
가르시니아 제품을 알게 됬어요
그런데!!!! 이걸 먹은 때부터 얼굴 트러블도
생기고... 우울감도 생긴거 같네요...
그래서 당장 갖다버리고
닭가슴살 주문했습니다~
혹.. 그래도 살빠졌으니 도움이 된거 아니냐고 하시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하고 싶습니다..
매일 두시간씩 걸었거든요~
이제 과한 욕심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지금 한참 야식 생각나는 시간이죠??
낼 아침 오늘보다 0.1키로라도 줄어드는걸
볼 생각으로 웃으며 참아봅시당~~^^
내일이면 더 이뻐질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