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신 회원님들
현재 128.5 kg 인 사람입니다..
병원 검사를 받고 너무 안좋게 나와 충격을 먹고 굳게 마음 먹고 운동을 막 시작했어요..
군입대 당시 139.9 kg 였다가.. 군대에서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공익으로 변경이 되서 나올때 116 kg 까지 감량을 했었습니다.
나오고 나서 다리 수술도 하고 공익 스트레스도 받고, 해소를 음주로 풀고 음주자리를 좋아하다보니 자주 마셔서 116kg 에서 128.5kg 까지 다시 뿔어버렸네요 운동도 안했었구요..
며칠전 부터 헬스를 끊어서 일 끊나면
런닝머신 1시간 + 자전거 20분 씩 합니다.
식단도 운동시작하면서 술도 끊고 야식도 안먹을거에요
아침 우유한잔
점심 달걀3개
저녁 닭가슴살샐러드 드레싱없이 + 호박고구마2개
씩 먹고있구요.. 운동하기 전에 먹던 식단이랑 너무 달라서 .. 달걀은 흰자만 먹으라고하던데..
살을 진짜 꼭 빼고싶습니다..
최종목표는 두자리수 인데... 무릎수술 한지 얼마 안되서 운동을 심하게는 못하겠고 점차 늘리는 식으로 하려하는데요..
어떤 운동이 효과적이고 식단은 이게 좋다~
라는 조언과 충고를 듣고싶어 적게되었습니다.
정말 20대초반에 고도비만으로 살아가기에는
너무 안타깝다라는 말도 많이 들어서요
다들 긁지않은 복권일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런거보다는 살을 빼서 건강해지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