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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사람에겐 나쁘지 않는 다이어트!

2013년 10월 다이어트 결심했어요!
그당시 156/49~50 왔다갔다.
근육이 하나도 없던터라 토실토실하다 해야하나?
통통해보이던 여자였죠

아침과 점심은 평소먹던데로 맛나게 많이 냠냠
저녁은..처음엔 굶었어요 그리고 저녁7시되면
줄넘기 30분. 일주일에 3~4번정도밖에 안했어요
귀찮아서요ㅠㅠㅠㅠ왜이렇게귀찮은지
이핑계저핑계대가면서 안하고ㅠㅠㅠㅠㅠ

그러니 한달이 되었는데도 몸무게 변화없었어요
배는고프고 살은 안빠지고, 운동이 문제인가?
저녁이 문제인가? ㅠㅠ

그래서 저녁에 밥조금먹었어요, 밥공기1/3정도.
그리고 줄넘기 1시간정도 늘리고 (힘들면 조금 쉬면서했죵)
역시나 주 3~4회. 친구들만날거다만나고
술마실거다마셨어요! 다만 꾸준히 줄넘기하기
하루정도 건너뛰는건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줄넘기 기본실력도없고, 씨멘바닥에서 해서
그때 발목 다 삐고 ㅠㅠㅠ 그래도 다이어트 하겠다고
보호대며 스포츠압박붕대며 칭칭감고 했네요ㅜㅜ

그결과 12월달에 46.1 키로 만들었어요,
3~4키로 차이도 엄청나더라구요 완전 만족만족!

그리고 운동안하고 식단조절 조금 했어요
아침은 꼭먹고 점심은 늘먹던데로 저녁은 아주간단하게
군것질은 거의 안했구요,

젤 적게나갔던 2014년 2월 43.4 라는 40대초반의
몸무게ㅠㅠㅠㅠㅠ감격을 했죠,

그런데 보기싫다 더라구요 저희예비신랑이ㅋㅋ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다이어트 끝난 지금. 156/45 입니다.
보기싫데서 살찌웠어요....ㅠㅠ
확실히 운동으로 빼니깐 요요현상없더라구요
지금 살찌는거 마구마구먹고 운동안해도
유지되고있습니다!

참. 빼는건어려운데 찌우는건 쉽더라구요
작정하고 먹으니 2키로 부는건 금방.

다들 홧팅하시고 타이어트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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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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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하희맘
  • 06.28 17:37
  • 저녁소식과 꾸준한 운동이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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