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퇴근하자마자 운동하고 마무리하느라 늦게 올려요ㅠㅠ
1600~1800칼로리의 식단도 자세히 읽고 제 식단과 차이가 뭔지 제가 고쳐 나가야 할 점이 뭔지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원래 3년을 아침,저녁에 단백질 쉐이크 먹고 점심 한끼만 먹다가 이렇게 평생을 살 수 없을거같아서 아침을 과일과 요거트로 바꾼지 몇개월이 안되요ㅠㅠ 아직 강박이라는게 어쩔수없는지 조금이라도 더 먹었다거나 원래 먹던대로 먹지 않으면 불안하고 구토를 하게되더라고요 ..저도 나름대로 서서히 바꿔가보려고 하는중이에요 또 칼로리 하나 다 따지고 요거트를 사도 지방,포화지방 등등 따지면서 제일 낫겠다싶은걸로 구매하고 그러는데 월요일부터는 제가 뭐 먹었는지를 적으면서 칼로리가 궁금하고 따져보고싶어도 참고 맛있게 먹자는 생각으로 2일차가 지났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바꿔 나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아직은 우왕자왕 정신이 없는데 일주일 후에는 더 좋게 자리잡혀가는 도전자들을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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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계란 먹을 때 부모님이 노른자를 빼고 먹이셨어요 그렇게 지금까지 흰자만 먹다보니 노른자는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박힌거 같아요. 그래서 노른자는 거부감에 안먹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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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집에서 밥하고 밑반찬 챙겨 먹으려했는데 며칠 전부터 오빠가 갈비 먹고 싶어해서 점심에 나가서 갈비 사먹었어요~
평소같았으면 배불러도 꾸역꾸역 먹었을텐데 적당히 제가 감당 할 만큼의 배부름에서 멈춰서 다행이에요
안그래도 만성위염으로 소화가 잘 안되는데 갈비까지 먹어서 그런가 소화 평소보다 더디고 더부룩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죄책감도 날려버렸어요
참, 저는 평소에 물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 편이라
하루 평균 3~4L정도 마시고 많게는 5L까지 마셔요
1년 전에는 물 중독이다 싶을 정도로 하루에 7~8L씩 마셨는데 저 때에 비하면 지금은 엄청 적게 마시는거에요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거 같네용 수요일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