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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76.5~ 72.9
계란 콩국만 먹다가 어젠 온몸에 힘이없고 30분도 안걸었는데 어지러웠고 걷기가 힘들었음

이러다 큰일 나겠다싶어 집에와서 숨돌리자마자 흰쌀밥 반주먹과 김치 서너장 처묵처묵 계란1 콩국100ml 함께 곁들인건 당연지사

웃긴게 고만큼이라도 밥이 들어가니 어지럼증 단번에 해결;;;;

밥이 어찌나 달던지 허허...
진짜 설탕이라도 뿌렸나싶었음

기운없던것도 해결

만능보약 흰쌀밥


여튼 그리하야~

어젠 총

계란 2

콩국-300 정도

흰쌀밥- 한주먹 . 앤드 김치 10조각 처묵처묵


칼로리는 오히려 낮았는데 그래도 탄수화물이라 걱정

역시나 잠에서깨고 몸무게를 재니 변화없이 73.1

오메나ㅠㅠ 0.1 이라도 빼야는디ㅠㅠ

몇분동안 뭔가에 씌인것처럼 배를 쪼물딱 거리다 화장실로 직행

손가락 두개정도의 응가발사

개운하진 않지만 힘이 없어 거기서 스탑하고

다시 몸무게 재러ㄱㄱ

총 72.9

이번콩국 끝나면 이틀정도는 흰우유로 대체해야게뜸...

목표는 한달동안 5키로 -71.5 였는데

짐 9일째에 1.4키로밖에 남지 않았으니

71.5 되면 새롭게 잡아야할듯

배는 딱히 안고픈데 뭔가 그냥 먹고싶음ㅠㅠ
  • 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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