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일이 없는날...
무슨 이런하루가 다 있을까요...
몇일 넘 빡쎄게 운동해서 하루종일 몸도 뻐근하구
넘 축축 쳐지길래 아픈몸을 이끌고 파워워킹하러 나왔더니 팔다리에 힘이 없어 그만 휴대폰이 슝~~~!!날라가서 액정이 부서져 버렸어요~~
집에와서 씻구 나서 맘 가다듬구 마트에 가는 길에 새로산 샌들끈이 툭~~!!떨어져서 질질 끌고 왔네요....헐~~!
무슨 이런 아픔을...TT
기분 넘 꿀꿀해서 맥주에 손이 갔었지만 이러면 또 후회하지 싶어 션한 아이스커피로 맘 달래자 싶었는데
잘 되던 네스프레소 머신기마저 갑자기 고장이...
뭐 ~이정도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해야 되는거 맞죵~~~!!
진짜 맘도 몸도 힘든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