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을 열한시반에 현미밥 반공기에 닭가슴살 삶아 상추에 싸서 먹고 간식이라곤 토마토즙 달랑 하나 먹었는데 이상하게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여섯시전에 아는 언니 만나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더니 더 배가 안고파 삼겹살 궈먹는다고 먹고 가라는걸 가볍게 뿌리치고 여섯시 넘었길래 수박 세조각 먹고 저녁을 패스했는데도 배가 전혀 안고파 놀랐어요. 커피때문인지 이윤 모르겠지만 그덕에 자기전 몸무게가 확 줄어 낼 아침이 기대됩니다.
잘하면 미용 몸무게에 바짝 다가갈수도 있어 낼 아침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