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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디는자·지존
  • 2016.06.28 20:23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등산 다녀왔습니다
오늘따라 gm2일차 마냥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움직이기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녀왔습니다.ㅜㅜ
운동 중독인가.. 하루도 안 쉬고 쉴라치면 불안하고요ㅜㅜ
글서 초입부터 다리가 후달리는 거 붙들고 열심히 올라 다녀왔네요.
씻고 쓰러져 있습니다ㅜㅜ 흐어..ㅜㅜ
빠져라 이놈의 살아ㅜㅜ 내가 이렇게 고생하쟈나ㅜㅜ
  • 견디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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