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없던 치팅데이 ..
어제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자리만 지키다가 와야지 했는데
1차까지 잘 참다가 2차부터 잘 마셨네요 ..
술을 일년에 세번?정도 마시는데 그게 어제였나봐요
4차까지 마시고 먹고 집에와서 2키로 찐 거 보고 깜짝놀랐네요
한달동안 식단 딱 지키고 매일 운동 3시간씩해서 한달동안 2키로 뺀거였는데 ^^;
하루굶고 운동해서 술이라도 좀 빼자 했는데
눈뜨자마자 배고파서 평소먹는 아침식단 먹었어요
그래도 먹고 화장실 갔다와서 재보니 일키로는 빠져있네요
며칠 더 열심히 해서 원상복귀 시켜야겠어요
그러고보니 어제 30일 챌린지도 못했네요 하 ..
역시 술은 아닌가봅니다 ㅋ ㅋ ㅋ ㅋ ㅋ
아 그리고 치팅데이란게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거라고 알고계시는데
다이어트 막 시작하신 분들은 치팅데이 가지시면 안됩니다
치팅데이는 원래 정체기가 왔거나 일정기간 이후 체중감량이 너무 더디게 나타날때 갖는거라서 처음부터 치팅데이 가지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현저히 감소한다고해요
저는 치팅데이 없이 세달간 식단계획을 잡았구요
어제는 어쩔수 없이 먹게 됐지만 앞으로 두달간은 치팅데이 없이 쭉 갈생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