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방울 토마토로 어느정도 배를 채운 후에 먹기 시작했다. 식당 메뉴는 콩나물비빔밥이었는데 밥은 거의 담지 않고 콩나물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장 없이 먹었는데 먹을만했다. 또 그동안 먹고싶었던 양념치킨이 나왔다. 적당히 덜어 두조각쯤 맛나게 먹었다. 스트레스 없이 하는 다이어트라 참 행복하다.
저녁은 뷔페에서 회식! 하지만 현명하게 대처하였다. 연어 샐러드. 과일 등으로 배를 채우고 나니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집에서는 새로 장만한 아디다스 레깅스를 입고 근력 운동을 했다. 허벅지가 아려오는 이 기분도 이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뿌듯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