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주변에서 "야 누구는 한달만에 몇kg 빠졌데" 이런 소릴 종종 듣곤합니다. 그러면 "내가 잘하고 있나? 과연 이게 맞는걸까?" 라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합니다. 그리고는 변화가 일찍 나타나지 않으면 식사량을 더 줄이거나 운동량을 더 늘립니다. 안 그래도 힘든데 말이죠.
그렇게되면 폭풍요요가 오거나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거나 또는 폭식으로 자신을 놓아버리는 사태까지 옵니다.
폭식 몇번했다고 해서 물거품이 되지 않아요. 그저 집을 짓다가 못을 한번 잘못 박은것 뿐입니다. 못은 빼고 새로박으면 됩니다.자신을 놓지 마세요.
또 여러분 지금 충분히 힘듭니다. 몇십년 혹은 몇년간 안하시던 일을 하고 계십니다. 내길이 올바른 길이라고 믿으세요.지금 가고 계신 그길 조급함 때문에 잃지 마세요.
'낯설고 거친 길 한가운데서 길을 잃어버려도 물어가면 그만이다 물을이가 없다면 헤메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적지를 절대 잊지 않는 것이다'-한비야-
'넌 필요한 사람이야 넌 소중한 사람이야 넌 가치있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한눈 팔지 말고 더 멋진 네가 있을 미래로 천천히 나아가줘'
'당신, 참 애썼다 사느라,살아내느라, 여기까지 오느라 애썼다 부디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기를 두 손 모아 빈다'
그곳에 나는 아직 도착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어제보단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