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째다. 그래도 포기 않고 지금까지 나름 잘 지키고 있다. 오늘도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몸이 무겁게 느껴졌다. 어제 넘 운동을 무리해서 했나 피곤해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낮잠으로 ㅋㅋㅋ 시작을 했다. 11시 30분 안 될것 같아 버핏20번씩 3세트와 플랭크45초로 3세트를 하니 몸이 조금 풀렸다. 이럴땐 운동 중독인가 라는 생각도 든다.
점심을 먹고 먹으면 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래서 오전과 똑같이 버핏과 플랭크를 해 주고 집안 정리와 아이들을 돌보니 벌써 저녁이다. 바나나 반개를 먹고 9시가 넘은 시간에 5키로 정도 걷교 오니 다리가 무겁다. ㅋㅋㅋ
5키로를 이제는 한시간에 거뜬히 걷는 날 보니 대견하다. 그리고 힘들어도 이렇게 하니 뿌듯하다. 울 아들들은 살도 안 빠지는데 운동 하지 말리고 꼬시지만 ㅋㅋㅋ 오늘은 내가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