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20살 이후로 20년간 때때로 철철이 해 오면서도..
운동 => 몸고생
이라는 생각으로 살아 왔기에 😅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었는데다가,
직장맘으로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사는 저에게..
만보 도전은 엄청난 결심이 필요한 것이었답니다. 😬
제가 겪은 만보 효과..
1단계 - 체중 감량, 뱃살 쏙!
2단계 - 순간순간의 폭식에도 몸무게를 금방 제자리로 훅!
3단계 - 잦은 야근에도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 뚝!
4단계 - 나태해진 저에게.. 다이어트 중임을 잊지 않게 정신줄 꽉!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라는 걸 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네요~
몸무게는..
올 2월 56키로로 시작, 51키로대 까지 갔다가, 55키로까지 다시 찌는 좌절을 겪고(그러나 꾸준한 만보걷기로 다이어트 포기까지는 안간듯~ 😉)
오늘 아침 53.1키로.
처음 만보 시작할때 100일이 목표였어서 10일 더 진행할거고요,
그 다음에 1년, 2년, 1000일, 3년까지 가는 건 차츰차츰~ 😆
도중에 다시 찌는 바람에 버라이어티한 변화 사진은 없지만..
제 눈에만 보이는 미세한 배꼽 모양의 변화? 😅
붙다시피한 가로 배꼽에서 활짝 열린 배꼽으로 ㅋㅋ
이젠, 세로 배꼽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고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