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두돌이라서 아침에 떡을 했어요. 식구들중 아무도 미역국을 안 먹어서 제 맘대로 소고기대신 두부넣고 미역국 했어요. 간도 내 맘대로 ㅎㅎ간은 미역 볶을때 참기름 한스푼 국물맛은 굴소스한스푼 넣었는데 저랑 친정엄마 입에는 딱인데 식구들은 더 잔다고 안 먹어서 모름요 ㅎㅎㅎ
수수팥떡이 3개가 50g이네요 ㄷㄷ백설기도 50g만 떼어서 미역국이랑 먹었어요 역시 작은 그릇에 담으니 푸짐해보여요 간만에 아침에 너무 잘 먹었네요
탄수화물만 가득이라 아침부터 죄책감팍 점심에는 야채랑 단백질보충좀 더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