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토요일만 되면 일이 일찍 끝나서 평소에는 라면 끓여먹었는데 다이어트 시작하고서는 고민이 되더라구요 ㅠㅠ
특히나 오늘은 너무너무 먹고 싶었어요
결국 끓여버렸습니다..
1/4개만...
근데 계란은 1개 다 넣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냄비는 냄비가 아니라 밀크팬이고
밥은 현미밥에 50g만 떳어요..
그리구 밥이 담겨있는 그릇은 간장종지이구요 ㅠ
나트륨 함량이 높은걸 생각해서 반대로 칼륨음식인 김도 준비했어요
결과는 300칼로리에 약간 못 미치는 양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라면에 밥에 김까지인데 3백이라 일단 안심이고 라면도 맛 만보는 수준이지만 일단 먹었다라는 만족감 땜에 스트레스는 덜 받는것 같아요
저 밀크팬... 라면팬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