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까지
상체는 44, 하체는 66도 꽉 끼는 저주받은 하체였다
엄마두 튼실한 하체여서 유전인가 부다하고 살았다ᆢ또르르~
25살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골반이 삐뚤어지는거와 하체비만의 연관이 있다는 걸 알았다
골반이 삐뚤어지면
지방이 돌아다니는 길인 림프의 순환을 막아
지방도 노폐물도 골반에 집중적으로 모여
하체비만이 된단다
그래서 하체비만이라면 골반부터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삐뚤어진 골반은 골반교정을 해도
살면서 언제든지 삐뚤어질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골반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난
잠깐 잠깐 수시로 골반스트레칭을 하고
항상 골반의자에 않는다~ㅋ
골반스트레칭을 하며
더 아프거나 잘 안되는 쪽을 더 많이 해주면 된다
그쪽이 더 삐뚤어져 있단 뜻이다
이렇케 수시로 골반스트레칭을 해주며
파워워킹을 했더니
나의 코끼리다리도 상체와 같은 44가 되더라ᆢ감동~ㅋ
14년이 지난 지금도
살은 찔 지언정 같이 자연스럽게 찌지
옛날처럼 하체만 극단적으로 찌진않고 있다
마지막 하나 더!
아무리 운동을 해도 겨드랑이 살이 안빠진다면
팔을 위로 쭈욱 뻗었을 때
툭 튀어나온 겨드랑이 부위 그곳의 림프가 막힌것이다
툭 튀어나온 부분을 50번정도 주먹으로 때려주고
노페물이 쌓이지 않도록 스트레칭도 자주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