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했을때 (164에 47키로 였을때)근육이 정말 도드라져서 제 팔다리가 너무 싫었어요.
버스 손잡이를 잡으면 왠만한 남자 저리가라할정도의 이두박근!
다리는 무릅위 바깥쪽 알통이 축구선수 다리 같이 보기 싫었어요.
지금은 애도 낳고 10키로 찌고 운동도 7년동안 안했더니 알통은 없어졌어요
그런데 10일전부터 헬스PT 받으면서 하루 2시간씩 꼬박 운동했더니,
지방은 덕지덕지한데 알통들이 미친듯이 올라와요. 너무 무서워요!!!
이렇게 근육이 엄청 잘생기는 체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울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