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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
162에 55kg 꾸준히 피티 받으면서 운동하며 지내다.
결혼하고, 외국오고, 아기낳고 2년반이 지난 지금 몸무게가 75kg.

예전에 입던 원피스 허리에서 올라가지도 않는 지퍼를 보여 이건 아니다 싶어 다이어트 선언하고 운동하고 왔네요.
힘내서 아들 600일 선물로 날씬한 엄마를 준비하며.

같이 힘내요!

살쪄도 예쁘다고 해주지만 내심 처녀때 모습을 원하는 남편,
고맙고 힘낼게 !
  • 김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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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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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free7
  • 07.07 00:03
  •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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