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남매를 둔 40대 엄마입니다
10년전 갑상선 악성종양 수술후 괜찮다가 3명의 자녀를 더 낳고 보니 갑상선 수치가 다시 올라 피곤을 빨리 느끼네요
막내를 임신했을 쯤 허리를 삐긋했는데....뱃속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치료도 안 받고 지냈더니....그게 디스크로 변형이 되어 통증이 너무 심하고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마비 오기시작하는 바람에 수술이 시급해 막내를 36주만에 출산을 한 후 디스크 수술한지 이제 2년이 지났습니다
슬림한 허리, 복근 있는 배를 갖고 싶어 남들이 한다는 운동을 따라해 보지만 하고 나면 디스크 수술한 곳이 화끈거리며 허리를 움직이기 힘들도 잘 펴지지가 않아 몸이 45도 각도로 걷게 됩니다
걷기 운동이 좋다고 해서 시도 해 보다가 넷째, 다섯째, 여섯째가 아직 어려 자기맘대로 뛰어가는 바람에 잡으러 가기 바쁘고...10분도 안 걸었는데 집에 오면 피곤이 몰려옵니다
7시간을 점심시간 없이 서서 일하는 바람에 퇴근해서 오면 운동할 힘도 없지만 건강한 몸매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