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마음 힐링을 위해3개월 템플 스테이 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살면서 다이어트 를 처음 성공 시켰습니다.
첫번째 아침 30분 걸었습니다. 120kg정도 되면 관절이 아파 오래 뛰기는 힘듭니다 그저 산길 오르막을 산책 하듯이 걸었습니다 공복으로요
둘째 밥은 한끼 푸짐하게 이건 노리고 했다기 보단 산골짜기다 보니 화장실가기 무서워 양을 줄이게 되었는데 일반적 한끼를 먹기에는 너무 배가 고파 배터질때까지 저녁 한끼를 먹었죠 참고로 절간 에서 저녁 시간은5시30에 시작 합니다 주로 콩 버섯 나물 된장국 식단이고요
셋째 친킨 단거 기호식품 포기 하세요 전 단거 특히 아이스크림 이라 면 치킨을 포기 할정도로 좋아하는데 산속에 그런거 파는데가 없죠 강제로 끈게되더군요
넷째 따뜻한 물을 물마시 듯이 남들 잘마시는 지하수 전 물갈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끓여 마시게 되었는데 확실이 체감 할정도로 몸에 좋더군요 부기도 빠지고 속도 편하고 1주일쯤 되니 오히려 찬물 먹는게 더힘들어 질 정도 가 되더라구요
다섯째 가벼운 근력운동 정말진짜 가볍게 1kg아령들고 저녁먹고 해지기 전에 팔흔들 면서 절뒷산 올랐죠
이렇게 살다보니 잘빠지 더라고요 전에 죽어라 헬스하고 다이어트 약을 먹으면서 2달을 물만 마시고 굶어도 안빠지던 살이 말입니다.
뭐....다시 아이스크림에 손이 가니 다시 요요 가 왔지만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