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조절과 운동...술끊기...
술자리를 조아하고 술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70이란 숫자를 넘기게 되었네요
고딩때 교통사고나서 다리 수술만 다섯번...
지금은 걷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무리한 운동은 안된다하여
트레이닝 붙여봤더니 150이나 달라캐서 패수ㅠ
전직장은 8시 업무시작해서 8시에 마치고 해서
도저히 피곤해서 운동을 멀리하고
그러다보니 이지경까지 왔네요
이직한 직장은 칼퇴라서 시간 여유가 생겨서
지난주부터 식단조절과 조금이나마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어요
아침저녁은 쉐이크로 먹고 점심은 샐러드 도시락 싸가서
혼자 먹으면서 버티고 있어요
아직 주위의 유혹을 강력히 뿌리치고 있고
다이어트한다고 대대적으로 소문냈더니
다행히 버텨내고 있는데 식이조절 힘드네요
런닝머신 걷기로 한시간 하거나
실내자전거로 운동하고 스트레칭 해주고 있어요
하도 운동안해놔서 다리에 무리가 많은 느낌에
수술안한 다리만 알이 베서
알풀려고 문질렀더니 멍이 들어버렸네요 하하
물도 2리터씩 꼬박마시고. 있는데
없던 변비가 생겼네요 흑ㅠ 샐러드 잘 묵고 있는데
이유가 멀까요
나이 서른 초반인데 살빼기가 이리 힘들줄이야ㅠ
그동안 너무 놓아버렸던 자신을 반성하면서
이번 다이어트는 건강하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