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으로 다이어트 시작한지 딱 5주됐네요.
운동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식이조절해서 4.5kg 감량 중입니다.
제 목표치에 도달하고나면 비포애프터에 자랑스럽게 글 남길 수 있길.
워낙 쪄 있던 몸이긴하지만...
(시작 몸무게 72.4kg)
부모님 말곤, 사실 어머니만 제 얼굴이 작아지고 있다며 좋아하십니다.
직장엔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지 않았구요.
스스로는 처음으로 식사조절도 하고 애쓰며 이만큼이나 감량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뿌듯합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에겐 이 정도 감량은 눈에 띌만한 게 아니었나봐요.ㅠㅠ
조금 서럽네요.ㅠㅠㅠㅠ
운동이 부족해서 그런가싶고.
업무가 빡세고 감기까지 걸려서 체력이 달리는 상황이라...
다들 얼만큼 감량하면서부터들 알아봐 주시던가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