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다이어트 3일차예요
저번주에 함 말아먹고
또 다시 시작!
오늘 아침 자몽,달걀 삶은 거,커피
애 데리고 수업 듣고 더운데 왔다갔다 했더니
11시부터 허기가 져서.. 12시 완전 기다려지더라고요
큰 애는 짜장라면 하나 끓여주고
급 샐러드 만들어 먹었네요
자몽이 없어서 천도복숭아 조금 넣고~^^
지난 주에 한번 실패하고 폭식한 후
이번에 다시 시작하면서 생각한 것은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지자는거예요
배 고파서 뭘 조금 먹어도 그냥 덴다 식단 유지하고 가끔 가족들 먹는 과자 먹고 싶음 맛도 보고 그렇게라도 하면서 식단 유지하는 게 실패했다고 좌절하고 폭식하는 것보다 낫다는 혼자만의 결론~^^
더운 주말 잘 이겨 내시고
다들 목표하신 것들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