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팝콘이에요. 🍿😁
어느 덧 체험단이 마무리 되네요. 정말 다사다난 했던 체험이 아닐 수가 없는 게, 후기 하나 쓸 때마다 튕겨버려서, 결국 글 한개를 쓸 때마다 아이패드 초기화 한번씩 하면서 겨우겨우 썼어요.ㅠㅠ 최종후기 하나 남겨두고 또 튕길까 걱정이네요; 그치만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9번째로 먹었던 제품은,
부드러운 닭가슴살 훈제에요. 뭘 해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가! 한번도 시도 안해보았던 일본식 간장덮밥을 해보았어요.
레시피도 찾아보니 꽤나 쉽더라구요. 재료도 정말 간단! 초간단!
우선 훈제 닭가슴살이기때문에 익힐 필요가 없는게 너무 좋아요. 제가 찾은 레시피에서는 생 닭가슴살을 써서 조리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었는데, 저는 뭐 다 익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넣으니, 훨씬 쉽고 편리할 수 밖에요^^

아무튼, 처음에 냉동되어있던 훈제 닭가슴살을 해동하기위해서 커피포트에 뜨거운 물을 끓여서 큰 볼에 물을 담고 닭가슴살(봉지 째)을 퐁당 담궈 주었어요. 약 2분간 담궈 주시면 야들야들 보들보들 닭가슴살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보다 이렇게 해동하시는 걸 강추합니다!

그리고 채소가 똑떨어져서 고민하던 저는, 그냥 대파만 총총 썰어서 넣어주기로 합니다. 원래는 양파넣으라고 했던 레시피인데, 같은 파 아니겠어요? 헿

그리고 간장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네이땡에 검색하면 레시피가 수도없이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쎄용

조리방법은 그냥 카놀라유에 파를 볶고-간장을 붓고-보글보글 끓으면 닭가슴살 투하-바로 그릇에 잘 풀어준 계란 한개를 붓고-반숙으로 익힌 뒤-뜨거운 밥위에 사라락✨☺️

이렇게 완성 된 비주얼은 끝내주지용?
밥이 조금들어가서 짤까봐 걱정했는데, (밥100g) 닭가슴살 양이 꽤 돼서 그런지, 짜지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이 훈제 닭가슴살의 장점은 정말 무궁무진 하네요.
이미 조리가 되어있지만, 퍽퍽하지 않고 육즙 그대로 살려 부드러운 맛
어느 요리에든 조리되기 쉬운 점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이미 익혀진 재료라 간이 쉽게 베이지 않을 줄 알았는데, 왠걸! 간장 양념이 잘 베어져서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

🔹대망의 마지막 제품은, 바로 청양고추 닭가슴살 큐브에요.
보시다시피 조금은 허접한 사진이죠? 평소에 비하면 굉장히 소박하게 먹었습니다. 그치만 장소는 조금 특별하게 하늘에서! 먹었어요. ㅎㅎ
미리 만들어둔 후추듬뿍한 아임닭 닭가슴살과 통밀빵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감칠 맛 나는 샌드위치와,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약 45칼로리)와 먹었답니다. (요거트는 두입먹고 버림)

가까이서보면 이런 비쥬얼이지요. (안물안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