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약물복용과 시작된 다이어트로
쪘다 빠졌다를 반복했는데 ㅜ
10년만에 예전 초기ㅜ가장무거웠던 70을 찍었습니다
ㅋㅋㅋㅋ키는 160이라는점 ㅜㅜ
운동을 한달 빡시게 (헬스 런닝1시간 / 약수터 산타기1시간 등등) 하고 10kg를 뺀적이 있는데
이젠 그때가 너무 두려워요 ㅜ
운동으로 10kg뺀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땐 뭐가 씌인것 같았네요 ;;
학교다닐때 체력장? 그런거 하면 항상 하위권이고
운동을 정말 싫어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겜오덕-_-
이라 지금도 그땐 제가 생각해도 대단했던거 같아요;
요요를 10년가까이 무한반복을 하다보니까
이제 내몸이 살이 빠지지 않는건 아닐까 겁이나요
그동안 병원에 의지해서 살을 뺏었는데
이젠 약도ㅠ안들을거 같은 두려움....
생활부터 시작해보고자 일단 가장 쉽지만 멀리했던;;
과자로 배채우기를 몇일 하지 않고있어요ㅋㅋㅋㅋ
매일 과자 빵을 먹다보니 밥도 안먹고 폭식을 하게되더라구요.
그런데 몇일됬다고 벌써 손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이 그리워 빵이 그리워 ㅋㅋㅋㅋ쿠ㅜㅜㅜㅜ
예전엔 잘참았던거 갘는데 ㅜㅜㅜㅋㅋㅋ
요즘엔 그 시작할때의 마음을 잡기가 힘들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두서없이
ㅋㅋ.....징징거림을 끄적이다 갑니다 ㅜㅋㅋ
아 배고파...